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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리뷰8

하비풀 DIY세트 스킬자수 - 포스트라이스앤화이버시리얼 깊은 집중력 없이 손가락을 계속 움직일 수 있는 취미활동을 찾고 싶었다. 그러다 떠오른게 스킬자수였고, 쿠팡을 비롯한 다른 온라인몰에서도 발판 사이즈의 패키지만 팔고 있었다. 그냥 한번 깔짝이고 말고 싶은데..몇만원어치씩 사기도, 큰거 채우기 까지는 귀찮고, 디진인들도..발판으로 쓰고 싶지도 않아서(강아지들 발톱 때문에도) 포기했다. ​ 그러다 무득 생각난게 하비풀에서 귀여운 일러스트 디진인으로 스킬자수 세트 팔던게 생각났다.(내돈내산 노광고임. 광고 짬도 안됨!!)그래서 찾은게 우연히 시기가 딱 맞았던 포스트 시리얼 그림 디자인의 컵받침 만드는 세트였다. 하비풀과 포스트가 같이 진행하는 광고이벤트성 상품 같았다. 나야 뭐.. 타이밍 잘 맞아 배송비도 없는 4500원에 두세트가 들어있다.일주일 좀 넘어서.. 2021. 1. 8.
2021 다이어리(?)-빨강 머리 앤이 5년 후 나에게 Q & A a day (램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1년을 꾸준히 채워 쓴적은 없지만, 그 와중에도 옛날에 쓰던 다이어리에 적어뒀던 글을 발견하면 괜히 반갑고 추억에 잠기곤 했다. 그 느낌과 기억이 좋아서 올해는 5년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 5년 다이어리란? 한 권의 다이어리를 5년간 사용하는 다이어리로, 한 페이지에 같은 질문에 5년간 5개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무때나 해당하는 날짜 페이지에서 시작해서 다 끝나면 맨 앞으로 돌아와서 다시 시작해 나가면 된다. ​ 더모던편집부 에서 나온 5년 Q&A 시리즈는 어린왕자, 빨강머리앤 두가지 버전이 있다. 매일매일 질문이 써져있고,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을 3~4줄 되는 칸에 적어주면 된다. 무엇을 써야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블로그씨 같다. ​ 각각의 컨셉에 맞는 일러스트와 질문이 조.. 2020. 12. 28.
집콕 휴가용 놀이2 - 와플팬(가스레인지용 수동) 크로플 해먹기 위해 구매한 동우 와플팬(가스렌지용 수동 와플팬). 로켓배송으로 구매해 다음날 바로 받았다생각보다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다. 안펼친 내 손사이즈 정도?! 가스레인지에서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작으면 OK.공간차지 안했으면 하는 마음에 수동으로 구매한거라 일단 만족스럽다.뚜껑을 덮고 고정해주는 고리가 달려있다.180도로 펼쳐지지는 않고, 90도 보다 아주 약간 더 벌어진다. ​ 열어두고 손으로 잡고있지 않아도 고정 되어있어 편해보인다.크로와상 생지를 넣고 눌러 구워줬다. 늘러붙지는 않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버터의 유분기 덕분인지, 코팅이 잘된건지 붙지는 않는다. ​ 나중에 볶음밥, 부침개 해봐야지.이미 알고 있었지만 완전 밀폐는 아니라 버터가 끓으면서 세나오기도 한다.수동 와플팬의 최고 장점.. 2020. 12. 26.
심심한 어른의 장난감(?) 집콕 휴가용 놀이 - 달고나세트 충동구매 후 도착도 전에 여흥으로 포스팅 먼저 했던 달고나세트, 다목적 용도로 사용할 겸 대용량 베이킹소다. ​ 식소다와 차이라면 식소다에는 전분이 5% 함유 되어 있다는 점 정도?!봉지에 상자가 덩그라니 와서 그런지, 남들이 안사서 오래되서 그런지 꼬깃꼬깃. 상자는 버릴거니까 뭐~구성에 나와있는 모형틀 5개 중 3가지는 다른 모형이 들어 있었다. ​ 구성표 - 로케트, 칼, 별, 츄리, 자동차 내꺼 - 로케트, 별, 하트, 꼬마, 새 ​ 바뀌어 들어간 구성이 더 마음에 든다.달고나세트가 저럼해서 받침대와 끌개, 모양틀 모두 연마제를 벅벅 닦아낼 각오 했는데, 후기에 나와 있는 것 처럼 기름으로 벅벅 문질러도 검정이 하나도 안나왔다. ​ 오호?! 신뢰감 상승하는 기분.달고나 하면 이 구리빛의 동으로 만든.. 2020. 12. 24.
아이스크림은 안전했지만, 언박싱 하는 사람의 안전은..글쌔? - 하겐다즈 스티로폼 박스에 안전하게 꽁꽁 싸여 안전하게 배송왔구나 하고 첫인상은 좋았다. ​ 결과적으로 아이스크림들도 하나 녹은 것 없이 안전하게 왔으니 배송 상태도 좋았으나 포장을 뜯다말고 진짜 너무 충격 받았다. 이런 배송 나만 이상한건가?ㅠㅠ으잉? 이런 생 드라이아스 라니? 부직포 비닐?이라고 하나, 드라이아이스가 거기에 싸여져서 배송오거나 포장 해주는걸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 저거를 어린아이나 아무생각 없이 열고 뜯었다가 쌩으로 만지거나 살에 닿았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찔했다. ​ 이게 말이되? 싶어서..설마? 드라이아이스가 아니라 얼음이겠지. 하며 보는데 아무리 봐도 드라이 아이스..ㅠ ​ 심지어 택배 외곽에 드라이아이스 상태에 대한 아무런 경고문이나 주의도 붙어있지 않았다. ​ 난 너무 무서웠는데.. 2020. 12. 20.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물그릇 - 샤오미 급수기(정수기) 함께 살고 있는 내 사랑스런 귀요미들. 이때가 마지막 운동장 나들이 인줄 알았으면 무리해서 한번이라도 더 갔을것을 속상하다.밖에도 양껏 못나가는데 집에서 깨끗한 물마시기 라도 편하고 쾌적하게 했으면 싶던차에 남편이 샤오미 급수기를 알아보고 주문했다. ​ 그동안 좋다 하는 물그릇들 사줘봤는데 비싸게 주고 사도 어째서인지 갑자기 무서워하며 물을 먹지 않아서 반 진심으로 강아지 병나 죽을까봐 걱정항며 안절부절 하며 계속 바꿔주기 시도를 했었다. 결론은 드디어 정착하게 되었다. 샤오미를 선호하지 않았는데 알게 모르게 한두개씩 작을 물품들은 가성비와 성능,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이 좋아 한두가지씩 써보게 된다. ​ 역시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이쁘다. ​ 물그릇 하나에 오만원돈 주고 샀다해서 왜? 싶었는데, 결과적.. 2020. 12. 14.
[펀샵]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진 ACRYLIC PAPER (아크릴 문진) 아크릴 문진 이라는 신박한 아이템을 발견했다. ​ 책을 볼때 펼쳐놓고 접히지 말라고 무게로 눌러두는 말그대로 문진의 용도로 사용하는 투명한 아크릴문진 이다. ​ 4만원대로 가성비를 생각하면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여러모로 편하게 오래 쓰겠다 싶었고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하던 필요가 딱 맞았기에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 + 판매점마다 가격이 다르고, 서치를 통해 3만원에 가까운 2만원 후반대로 구매에 성공했다. 인터파크에서 구매(내돈내산) ​ 아크릴 문진, 투명문진, 문진 등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는데(문진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책펼침을 고정하는 상품군들이 여럿 있다) ​ 다른 상품대비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우선, 책 위에 얹어두기만 하면 되는거라 책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20. 12. 8.
내게 맞는 속옷 추천 서비스 - 인더웨어 월간가슴 속옷 정기구독 내게 맞는 속옷을 추천 해주는 인더웨어의 월간가슴. 이름만 듣고는 속옷과 가슴건강 관련 잡지구독 서비스인가? 싶었는데 월 12,900원(배송비 포함)진짜 속옷을 매월 랜덤으로 구매하는 서비스였다. (3개월 후에는 배송비 포함 18,000원) ​ 노와이어 브라나 브라렛을 사봐야지 싶었는데 인더웨어 속옷들은 가슴이 편한 브라를 추구하고 있기에 마침 적합했다. 가격도 브라렛 하나에 2~3만원은 가던데 적당히 취향 아닌 제품이 와도 양보가 되는 수준 이었다. 무엇보다 일단 생소하고 재미있어 보여 알아보고는 구독 결정! ​ 이제 3달차로, 결론부터 말하면 처음 한번 취향이 살짝 벗어난 것 빼고는 모두 만족했다. 속옷 정기구독 페이지로 들어가면 안내와 함께 구독할 수 있는 사이즈의 정보가 뜬다. 현제는 85C 사이..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