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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서관 - 언택트 시대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 코로나가 발생힐 이후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훌륭한 선택이 될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개봉역, 광명사거리역 기준으로는 지하철역사 안에 스마트도서관 서비스가 있었다. ​ 어디서 빌리던 해당 지역구 내의 도서관에서 대여한 도서라면 해당 도서관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 반납이 된다. ​ 스마트도서관 이용에 가장 편리하고 좋았던 점은 온라인에서 도서대출 신청 후, 대출가능 안내문자가 오면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통해 책은 받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 내가 즐겨가는 도서관에 해당 책이 없어도 지역구 내에 있는 도서관에서 서로 교차대여가 가능해서 발품을 여기저기 팔 일이 없다.개봉역 지하철역 입구 화장실쪽에 위치 하고있는 개봉역 스마트 도서관. ​ 나는 예약해둔 도서가 있어 예약도서대.. 2021. 1. 12.
하비풀 DIY세트 스킬자수 - 포스트라이스앤화이버시리얼 깊은 집중력 없이 손가락을 계속 움직일 수 있는 취미활동을 찾고 싶었다. 그러다 떠오른게 스킬자수였고, 쿠팡을 비롯한 다른 온라인몰에서도 발판 사이즈의 패키지만 팔고 있었다. 그냥 한번 깔짝이고 말고 싶은데..몇만원어치씩 사기도, 큰거 채우기 까지는 귀찮고, 디진인들도..발판으로 쓰고 싶지도 않아서(강아지들 발톱 때문에도) 포기했다. ​ 그러다 무득 생각난게 하비풀에서 귀여운 일러스트 디진인으로 스킬자수 세트 팔던게 생각났다.(내돈내산 노광고임. 광고 짬도 안됨!!)그래서 찾은게 우연히 시기가 딱 맞았던 포스트 시리얼 그림 디자인의 컵받침 만드는 세트였다. 하비풀과 포스트가 같이 진행하는 광고이벤트성 상품 같았다. 나야 뭐.. 타이밍 잘 맞아 배송비도 없는 4500원에 두세트가 들어있다.일주일 좀 넘어서.. 2021. 1. 8.
집에서 간단히 즐기는 민물장어구이 - 어느긴밤 초벌 장어구이 오늘의회 오늘의회에서 숙성광어회 배달 주문 하면서 같이 주문했던 초벌 장어구이. 이전 구매 포스팅 -> 어느긴밤 초벌장어 250g (내돈내산) 장어를 평소 즐겨먹지는 않았고, 1인분 광어회 하나 사기에 배송비가 아쉬워서 당일 먹지 않고 며칠 둬도 되는것 찾다가 끼워 넣었던 제품이다. 조금 특별한 저녁 메인찬으로 먹기에도 괜찮아 보이고.초벌구이라고 하니 반제품 같은거 제대로 되올라나.. 싶은 마음도 깔려 있었는데, 포장이 레또르트 식품마냥 오는게 아니라 제법 세련된 패키지에 구성 재료들이 깔끔하게 들어있다.부모님 장어 좋아 하시는데 먹어보고 맛있으면 선물용으로도 언제 챙겨가면 좋겠다 싶었다.이런 초벌구이 생선이나 육류는 일부로 향을 내기위한 쌘불이 없어도 된다고 한다. 특히 비린향이 강한 재료들은 식당 주방처럼 쌘.. 2021. 1. 6.
올 한해 함께한 책들. 2020 당신의 기록 - 알라딘 몇년째 애용하고 있는 온라인 서점 알라딘. 오프라인에 있는 중고서점도 참 좋아 하는데, 한창 마케팅 중인 책들시 아닌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선택을 받았던 책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다. 예상치 못한 맘에드는 책을 발견 했을때 제일 기분이 좋다. ​ 소장하고 있는 책들을 정리할 때도 깨끗한 책들을 버리지 않고, 적은 금액이지만 판매할 수 있어서 폐지로 버려지는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되고. ​ 알라딘에서는 매년 내 이용내역 자료를 정리해 다양한 통계를 내서 보여주는데 그 기록을 보면 올 한해를 정리한 다이어리를 보는 기분이라 소소하게 재미있다. 2020. 12. 30.
에이모AIMMO 데이터라벨러 재택알바 정산,입금까지 후기 에이모 데이터라벨러 알바 관련 작업했다는 글만 올라오고 정산 후기가 없어 정산까지 해보고 글써야지~ 하고 최초 작업일 부터 두달이 넘게 걸렸다. ​ 데이터라벨러 재택알바 광고글이 몇 달 전부터 엄청 많이 올라왔다. 또 뻔한 광고보면 포인트 주는 그런류의 어플 광고겠지 싶었는데, 에이모라는 회사의 데이터라벨링 하는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였다. ​ 쉽게 말하면 AI가 학습하기 위한 자료를 만드는 일 중 라벨링 참여 하는건데, 작업은 단순하다. ​ 예를들면 사진에서 고양이의 모습에 박스를 쳐주고, 이건 고양이야! 하고 지정 해주면 AI가 그 자료를 보고 이건 고양이구나!하고 배우는 자료를 만들어주는 작업이다. ​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해주기엔 좋은데 스마트폰이 아닌 PC가 필요한 일이다 보니 의외로 작섭해야지 .. 2020. 12. 28.
2021 다이어리(?)-빨강 머리 앤이 5년 후 나에게 Q & A a day (램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1년을 꾸준히 채워 쓴적은 없지만, 그 와중에도 옛날에 쓰던 다이어리에 적어뒀던 글을 발견하면 괜히 반갑고 추억에 잠기곤 했다. 그 느낌과 기억이 좋아서 올해는 5년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 5년 다이어리란? 한 권의 다이어리를 5년간 사용하는 다이어리로, 한 페이지에 같은 질문에 5년간 5개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무때나 해당하는 날짜 페이지에서 시작해서 다 끝나면 맨 앞으로 돌아와서 다시 시작해 나가면 된다. ​ 더모던편집부 에서 나온 5년 Q&A 시리즈는 어린왕자, 빨강머리앤 두가지 버전이 있다. 매일매일 질문이 써져있고,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을 3~4줄 되는 칸에 적어주면 된다. 무엇을 써야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블로그씨 같다. ​ 각각의 컨셉에 맞는 일러스트와 질문이 조.. 2020. 12. 28.
따끈한 빵은 손쉽게 즐기는 애니베이크(anybake) 미니크로와상 생지 두달쯤 전에 구매해서 크로와상 실컷 해먹고 남은 생지가 있어서 새로 산 와플팬에 크로플을 처음 시도 해봤다.크로플 굽기 영상 (유튜브-시작했어용) ​ 10개에 6900원으로 빵집대비 가성비가 새삼 좋지는 않지만 언제들 방금 나온 빵을 먹을 수 있는데 편리해서 냉동생지를 좋아한다. 특히 페스츄리 종류는 집에서 반죽부터 만들 생각하면 벌써 피곤이.. ​ 애니베이크의 생지가 가장 좋았던 점은 빵을 구울 때 해동도 딴도 필요 없었다는 것. 냉동실에서 꺼내서 부터 에에프라이어로 바로 돌리면 15분 땡 끝.탈탈 털어서 잘 먹었다. 크로와상도 맛있었으니 크로플로 해도 맛있겠지?크로와상 구울 땐 해동없이 바로 했는데, 크로플은 와플팬 뚜껑이 닫히지 않을까봐 겉만 살짝 해동시켰다. (해본 결과, 수동 와플팬 기준 바로 .. 2020. 12. 28.
집콕 휴가용 놀이2 - 와플팬(가스레인지용 수동) 크로플 해먹기 위해 구매한 동우 와플팬(가스렌지용 수동 와플팬). 로켓배송으로 구매해 다음날 바로 받았다생각보다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다. 안펼친 내 손사이즈 정도?! 가스레인지에서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작으면 OK.공간차지 안했으면 하는 마음에 수동으로 구매한거라 일단 만족스럽다.뚜껑을 덮고 고정해주는 고리가 달려있다.180도로 펼쳐지지는 않고, 90도 보다 아주 약간 더 벌어진다. ​ 열어두고 손으로 잡고있지 않아도 고정 되어있어 편해보인다.크로와상 생지를 넣고 눌러 구워줬다. 늘러붙지는 않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버터의 유분기 덕분인지, 코팅이 잘된건지 붙지는 않는다. ​ 나중에 볶음밥, 부침개 해봐야지.이미 알고 있었지만 완전 밀폐는 아니라 버터가 끓으면서 세나오기도 한다.수동 와플팬의 최고 장점.. 2020. 12. 26.
심심한 어른의 장난감(?) 집콕 휴가용 놀이 - 달고나세트 충동구매 후 도착도 전에 여흥으로 포스팅 먼저 했던 달고나세트, 다목적 용도로 사용할 겸 대용량 베이킹소다. ​ 식소다와 차이라면 식소다에는 전분이 5% 함유 되어 있다는 점 정도?!봉지에 상자가 덩그라니 와서 그런지, 남들이 안사서 오래되서 그런지 꼬깃꼬깃. 상자는 버릴거니까 뭐~구성에 나와있는 모형틀 5개 중 3가지는 다른 모형이 들어 있었다. ​ 구성표 - 로케트, 칼, 별, 츄리, 자동차 내꺼 - 로케트, 별, 하트, 꼬마, 새 ​ 바뀌어 들어간 구성이 더 마음에 든다.달고나세트가 저럼해서 받침대와 끌개, 모양틀 모두 연마제를 벅벅 닦아낼 각오 했는데, 후기에 나와 있는 것 처럼 기름으로 벅벅 문질러도 검정이 하나도 안나왔다. ​ 오호?! 신뢰감 상승하는 기분.달고나 하면 이 구리빛의 동으로 만든..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