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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으로 집에서 즐기는 장어구이와 숙성광어회 - 오늘의회 숙성회가 먹고 싶은데 외출은 할 수 없으니.. 고민하다 오늘의회를 검색했더니 떡하니 1인분씩 숙성광어회를 판매중 이다. 숙성회는 활어회와는 다른 쫀득한듯 부드러운듯 한 식감이 정말 맛이 있다. ​ 이미 한번 포스팅 했지만, 정말 말그대로 당일 3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인 오늘 저녁 7시 까지 배송 해주는 회 러버에겐 고마운 서비스다. ​ 무료배송 기준은 6만원이지만, 그 이하의 배송비도 3500원이라 쿠팡이츠 하나 배달하는 샘 치면 괜찮은 가격이다. ​ 그런 의미로 어거지로 6만원을 맞추진 않았지만, 숙성광어회 1인분만 사기는 뭔가 아쉬우니까.. 당일 않먹고 냉장보관 할 수 있는 구이용 생선이 있나 보다 발견한 초벌구이 장어까지 같이 구매했다. ​ 배송비가 반 나뉘는 기분이랄까?택배로 오는게 아니라 직접배송.. 2020. 12. 22.
충동구매 했다 -달고나세트, 와플팬(아직 못받음, 노 언박싱) 남편과 호캉스처럼 거실에 이불 펴놓고 게임하고 정크한게 먹고놀기 데이 하기로 했다. ​ 어떤거 하면서 놀을까 가볍게 고민하다..갑자기 어제 달고나 해먹고 싶던게 생각나서 정말 갑자기 방금 충동구매 했다. ​ 중학생때 용돈 모아서 달고나세트를 산 적이 있는데(중학생이 달고나세트를 용돈까지 모아서 살 일이냐고 싶어서 지금 생각하면 웃기다) 그때 생각이 나기도 했고. ​ 신기하게 20년 정도 전인데 지금 가겹이 반에 반 수준이라 오히려 당황 스러웠다.내일 배송 받으면 언방식을 하던가 사용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이것도 참지 못하고 충동 블로그 쓰기. 당장 받아서 써보고 싶은데 아쉬움 달래기용 일까?와플팬은 구매 하는김에 왜인지 같이 구매. 이것도 집에 사놓은 시노베 브라운치즈를 와플이랑 먹고싶다 라는 단순한 생.. 2020. 12. 21.
아이스크림은 안전했지만, 언박싱 하는 사람의 안전은..글쌔? - 하겐다즈 스티로폼 박스에 안전하게 꽁꽁 싸여 안전하게 배송왔구나 하고 첫인상은 좋았다. ​ 결과적으로 아이스크림들도 하나 녹은 것 없이 안전하게 왔으니 배송 상태도 좋았으나 포장을 뜯다말고 진짜 너무 충격 받았다. 이런 배송 나만 이상한건가?ㅠㅠ으잉? 이런 생 드라이아스 라니? 부직포 비닐?이라고 하나, 드라이아이스가 거기에 싸여져서 배송오거나 포장 해주는걸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 저거를 어린아이나 아무생각 없이 열고 뜯었다가 쌩으로 만지거나 살에 닿았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찔했다. ​ 이게 말이되? 싶어서..설마? 드라이아이스가 아니라 얼음이겠지. 하며 보는데 아무리 봐도 드라이 아이스..ㅠ ​ 심지어 택배 외곽에 드라이아이스 상태에 대한 아무런 경고문이나 주의도 붙어있지 않았다. ​ 난 너무 무서웠는데.. 2020. 12. 20.
신선한 식재료의 건강한 맛 - 계절의 맛 신세계강남점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11층 전문식당가에 위치한 정갈한 일식 요리집 계절의맛. ​ 간단하게 먹을 식사 찾다가 백화점에 있는곳 그냥 가자~ 하고 후루룩 먹고 나왔더니 사진이 없어서, 메뉴와 매장정보는 네이버의 업체사진을 가져왔다.고속터미널역이다 보니 위치도 좋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부에 위치한 식당이라 주차도 문제 없다. ​ 농림수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이라고 한다. ​ '계절의 맛'은 조리장이 매일 엄선하는 건강한 제철 식재료로 사계절의 '변화'와 '조화'를 섬세한 미식으로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입니다. ​ 업체에서 소개하는 계절의맛 식당 안내. 아무 정보없이 들어갔다 나온거라 사실 식당 이름도 포스팅 쓰면서 알았다.개인적으로 찍어오지 못해 업체사이트 제공 식당 내부모습과 메뉴판.일식요리집.. 2020. 12. 17.
건강간식과 정크간식 그 사이 -토마토 설탕절임 올해는 유난히 토마토가 비싸고 없었는데 다시 안정 된건지 파는곳이 많아졌다. ​ 씻어서 물기 빼단고 엎어 둔다는게 까먹은체 그대로 뒀더니 토마토 잎이 물러지며 곰팡이가 쓸려 하고 있었다.달달한 간식 찾으며 와플을 먹으려 했던걸 토마토로 변경 했는데.. 오늘은 왠지 달다구리 간식이 먹고 싶었다. 요리하긴 늦은 시간이라 너무 귀찮고.. 그래서 생각난 토마토 설탕절임.설탕이 몸에 안좋다 하니, 생토마토나 요리로만 쓰다보니 어린이 시절 먹어보고 십년은 훌쩍 넘게 만이다.숭덩숭덩 잘라서 설탕말 골고루 뿌려주면 끝인 요리라기도 민망한 달콤한 간식이다.와플보단 건강하겠지!! 하는 맘으로 한숟가락 듬뿍 뿌려야지 했는데 차마 그러지 못하고 티스푼 으로 두번만..오랜만에 먹었더니 달콤싱싱한게 군것질 하들 맛있었다. ​ 단.. 2020. 12. 16.
뉴욕에서 왔다는 쉐이크쉑(쉑쉑버거) SHAKE SHACK 영등포타임스퀘어점 & 보스톤 & 뉴욕 뉴욕에서 시작 되었다는 햄버거 전문점 SHAKE SHACK. 우리나라에 처음 오픈 했을때 몇시간씩 줄서서 먹었다며 SNS를 달궜는데, 그때는 줄스는게 싫어 안가고 작년 이맘때 방문했던 미국의 보스턴, 뉴욕에서 각각 먹어보고는 군더더기 없는 버거에 반해 있었다. ​ 이제는 제법 접근성이 쉬워진 편이라 (2단계 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마트를 방문할때 잠깐 들려서 쉽게 숭 먹고 왔다. 언제나 기본으로 비교 해보는거 좋아해 미국에서와 같은 메뉴로!!쉐이크쉑 버거의 대표 메뉴들. 많이들 감자튀김과 쉐이크를 같이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미국 쉐이크쉑에서 먹고는 감자장아치 인줄 알았다며 너무 짜서 입에 안맞았던게 생각나서 나는 햄버거만. (계란후라이에 소금도 안뿌리는 1인)먹어보기 전 비주얼만 보면 맘스터.. 2020. 12. 16.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물그릇 - 샤오미 급수기(정수기) 함께 살고 있는 내 사랑스런 귀요미들. 이때가 마지막 운동장 나들이 인줄 알았으면 무리해서 한번이라도 더 갔을것을 속상하다.밖에도 양껏 못나가는데 집에서 깨끗한 물마시기 라도 편하고 쾌적하게 했으면 싶던차에 남편이 샤오미 급수기를 알아보고 주문했다. ​ 그동안 좋다 하는 물그릇들 사줘봤는데 비싸게 주고 사도 어째서인지 갑자기 무서워하며 물을 먹지 않아서 반 진심으로 강아지 병나 죽을까봐 걱정항며 안절부절 하며 계속 바꿔주기 시도를 했었다. 결론은 드디어 정착하게 되었다. 샤오미를 선호하지 않았는데 알게 모르게 한두개씩 작을 물품들은 가성비와 성능,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이 좋아 한두가지씩 써보게 된다. ​ 역시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이쁘다. ​ 물그릇 하나에 오만원돈 주고 샀다해서 왜? 싶었는데, 결과적.. 2020. 12. 14.
오늘의회 - 당일 주문하고 당일 받아보는 신선한 회&해산물 온라인 배달맛집 근처에 맛있는 횟집이나 구성이 만족스러운 횟집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 맡반찬 같은걸 안먹어서 같이 오는것도 처치 곤란이고 그 비용이 다 포함 되있기도 하고, 횟집들은 어찌나 그 구성이 멋대로 바뀌는 곳이 많은지.. 배달하기도 스트레스였다. ​ 그 와중 알게된 오늘의회 라는 온라인으로 활어회, 딱새우회 등 각종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 등을 배송해 주는 업체가 있는걸 발견했다. 딱 원하는 품목, 그리고 1인분의 적은 양씩 골라서 구매할 수도 있었다. 여러가지 먹고 싶지만 대가족이 아닌 이상 보관이 불가능한 회는 특히나 그게 어려웠는데 무척 좋아보였다. ​ 인터넷 업체라 택배로 오면 신선도가 중요한 회가 과연 멀쩡할까? 질이 괜찮을까? 의심이 들어 며칠 고민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 2020. 12. 10.
2만원으로 두고두고 하는 집콕시기 가성비 좋은 취미 - 비즈공예 [비즈팔찌,비즈반지] 올 초부터 혹은 나는 몰랐지만 그 전부터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비즈 악세사리와 직접 만드는 비즈공예. ​ 꼬맹이인 초등학생 때부터 학창시절 한 비즈 했던지라 마음이 동했다. 유튜브도 블로그도 없던 시절에 공예할때 동대문을 참 부지런히도 다녔는데..아련하다. ​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동대문을 나갈 수 없으니 온라인으로 비즈를 주문했다. 오랜만에 한다고 흥분해서 이거저거 다 담아버리면 가성비 취미 의미가 없으니, 딱 만들려고 했던 재료와 잠금장치 같은 부자재를 더 안사도 되게 낚시줄 말고 늘어나는 재질의 우레탄 줄도 함께 구매했다. 사실 비즈 주문은 근 1년 가까이 전에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코로나.다이소에서 2000원에 파는 정리함에 비즈들을 정리해 넣고 가장 만들고 싶었던 초록, 하얀, 노랑 .. 2020. 12. 9.